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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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배 2
춘천지혜의 숲이라는 말만 듣고는 뭐 하는지 순간 떠오르질 않네요, 그래서 바꾸나.
2. 전*열 2
말귀를 알아들을 인간이 아닌데...
3. 김*영 2
뭔가 캥기니까 거부권을 남발하지!! 저런거 못쓰게해야해
춘천마임축제가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춘천마임축제는 26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올해 축제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축제 협업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축제 스태프와 협업 기관·단체, 아티스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다졌다. 올해 춘천마임축제는 많은 변화 속에 치러진다. 2008년 이후 다시 섬에서 축제가 열리며 12년 만에 낮에 축제를 펼치는 ‘낮 도깨비 난장’이 부활한다. 낮 행사는 매번 개최지 여건에 변화가 생기
춘천 축제조직들이 즐거움을 전한다는 축제 본연의 역할을 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인형극제, 춘천연극제는 개최 수십 년 만에 첫 공식 마스코트를 만들고 각종 굿즈(Goods·상품)를 내놓는 등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하기 위한 이 도전은 3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중견 축제의 생존전략으로 풀이된다. 캐릭터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 요소로 꼽히는 만큼 어떤 효과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쏠린다. ▶축제 정체성 담은 마스코트 홍보대사춘천연극제는 30여 년 만에 축제를 대표할 캐릭터이
전국 예술가의 실험정신이 담긴 신작들이 춘천에서 공개된다. 춘천마임축제가 6일부터 10일까지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마임프린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5월 열리는 ‘2024 춘천마임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이다. 마임프린지는 실험정신이 가득한 새 작품을 발굴하고 예술가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마임축제가 2018년 처음 연 대회로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공개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다. 예술가 입장에서는 신작을 음향과 조명을 더한 완성작으로 무대에 올리는 기회가, 관객에게는 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춘천마임축제가 정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한다. 10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춘천마임축제가 올해부터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적 축제 육성을 위해 10년 이상 된 전국 우수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36회를 맞은 마임축제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중앙로, 축제극장 몸짓,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등에서 열린다. 축제는 ‘따뜻한 몸, Warm Body’를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의 따뜻한 체온을 ‘마임의 몸’으
춘천에서 1989년 마임축제가 전국 최초로 시작되고도 마임은 굉장히 생소하고 의미가 와닿지 않은 예술 장르였다. 하여간 춘천마임축제는 1989년에 시작되었고 올해로 35년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자리하였다. 이렇게 춘천마임축제가 세계적 대표 축제로 자리하기까지 예술감독으로 헌신하고 공헌한 마임이스트 유진규를 최고의 공로자로 거론함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으리라.춘천마임축제는 예술감독 유진규를 비롯한 다섯 명의 마임이스트가 기획하여 이루어졌다. 이 다섯 명이 주축이 되어 1989년 한국 최초로 ‘제1
지난 6월 폐막한 2023 춘천마임축제의 직접 경제효과가 243억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축제 평가를 담당한 문화리서치 피오에 따르면 2023 춘천마임축제에 10만3000명이 방문해 243억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3만5042원이다. 방문객은 춘천 주민이 59%를 차지했고 그외 도내 방문객이 서울 7.9%, 경기·인천 16.4%, 기타지역 4.2%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참여 비율은 24.3%로 지난해(21%)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사단체는 코로나19의 감염
어린이회관은 건물 자체로서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건축문화 유산이었다. 한국 건축의 거장 고 김수근 건축가가 1980년 건축한 것으로 그의 자연주의 공간 미학이 잘 드러나는 건물이다. 호수 앞에 내려앉은 한 마리의 새를 형상화한 것으로 지역 어린이 누구나 이곳에서 꿈을 키웠다. ▶어린이회관의 가치와 역할춘천시는 KT&G와의 매각 협의 과정에서 상상마당을 당초 어린이회관 건립 취지에 맞게 운영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현재 상상마당에서는 과거 이곳이 어린이회관이었다는 역사를 확인할 관련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운 상태다.“그러니
‘2023 춘천마임축제’가 4일 춘천 삼악산케이블카 주차장에서 열린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을 끝으로 8일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다.축제 기간 10만3600명(주최측 추산)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코로나19 이전 방문객 수를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춘천마임축제는 코로나19 이전 프로그램을 4년 만에 다시 선보이며 온전한 축제의 모습을 되찾았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난장 ‘물의도시; 아!水라장’이 재개됐고 하늘길이 막혀 춘천을 찾지 못했던 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축제 킬러 콘텐츠인 ‘도깨비난장’은 얼리
춘천마임축제가 돌아왔다. 지난달 28일 아수라장을 재개하며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축제의 귀환은 그동안의 갈증을 날리는 듯했다. 축제는 이제 하이라이트인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 도깨비난장에는 불을 활용한 해외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축제가 정점을 향해갈수록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도깨비난장이 열리는 장소다. 필자의 머릿속에 도깨비난장이 열리는 곳은 삼천동 수변공원이었다. 외부 소음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곳이라 축제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즐거운 소음이 가득했다. 외딴곳이었
내리는 비도 세계 3대 마임축제의 귀환은 막지 못했다.‘2023 춘천마임축제’가 28일 춘천 중앙로에서 ‘물의 도시; 아!水라장’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중앙로 일대에는 색색의 물과 거품들이 쏟아지며 춘천을 축제의 도시로 물들였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개막 프로그램 ‘아!水라장’이 4년 만에 재개되면서 마임축제의 완전체 출격을 선포했다. ‘아!水라장’에서는 4m 대형 인형의 물대포와 각종 시민 참여 놀이, 광대 공연, 각종 캐릭터의 런웨이 무대 등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춘천 춤꾼 안형국과 일본 마이미스트 이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2023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춘천 전역을 마임으로 물들인다. 올해 마임축제 주제는 ‘Show up; 상상의 출현’으로 코로나19로 잃어버린 도시의 축제적, 예술적 상상력을 복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코로나19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개막 프로그램 ‘물의 도시;아!水라장’이 춘천 중앙로에서 다시 선보인다. 올해 아!水라장은 참가자와 참여 방식에 변화가 있다. 춘천에서 35년간 축제를 만들어온 춘천인형극제가 참여, 4m 대형 인형이 물을 선사할 예정이다.물과 함께하면 좋은 놀이
2022년에는 6·1지방선거로 지자체와 교육계를 이끌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도교육청 수장이 전면 교체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역사적 전환을 맞은 해였다. 한국 문단의 대표적 밀리언셀러였던 이외수 소설가가 영면에 들었다. 춘천 출신 손흥민, 황희찬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원정 16강을 견인했다. 레고랜드는 사업 추진 10년 만에 개장했지만,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또 레고랜드발 국내 채권시장 혼동은 올 한 해 자본시장을 뒤흔든 최고의 이슈였다. MS투데이는 올해 춘천 10대
춘천의 대표 축제를 꼽는다면 ‘춘천마임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축제를 세계 3대 마임축제 반열에 올린 유진규 마임이스트가 올해로 마임 인생 50주년을 맞았다. 국내 마임 1세대인 유진규 배우의 예술적 삶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 근황은? 춘천마임축제를 그만둔 지 벌써 10년이 됐다. 하지만 아직도 택시를 타면 기사분들이 “축제하느라 힘들고 바쁘시죠”라며 인사하고, 시장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축제 때문에 고생했어요”라고 한다. 10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 같다. 축제를 그만두고 한 3~4년
춘천 대표 예술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황홀한 환대’라는 주제로 22~29일 춘천 명동과 공지천 의암공원, 남이섬, 축제극장 몸짓,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공영주차장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3년 만에 완전체로 열리는 축제는 국내·외 48개 팀이 참여해 50여 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사람이 들어간 커다란 풍선이 통통 튀어 오릅니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터지지 않는 묘미가 담긴 익스트림 벌룬쇼입니다.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와 서커스 등의 공연까지 이어지자, 남녀노소 모
“춘천마임축제가 예전처럼 정상적인 모습으로 열린다니 너무 기뻐요. 춘천이 문화도시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춘천마임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22일 오후 도심의 중심지 명동에서 열렸다.춘천마임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연중 분산해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단기간 집중적으로 열려 개막 전부터 춘천시민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3년 만에 열리는 춘천마임축제 하이라이트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은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이번 축제는 22일부터 29일까지 명동, 브라운5
“We Will ROCK YOU! 우린 당신을 흔들 거예요!”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춘천이 축제의 도시로 변신한다. 춘천을 대표하는 예술축제 ‘2022 춘천마임축제’가 8일간 명동, 공지천 의암공원, 남이섬, 축제극장몸짓 등에서 공연을 선보인다.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축제가 축소되면서 춘천마임축제 역시 사계절 분산 축제, 공원형 축제로 축제 형식을 변화시켜 이어왔다. 하지만 마임축제의 핵심인 집합형 공연을 자제하면서 마임축제의 색깔을 제대로 내지 못했다.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축제의 핵심인 ‘불의 도시;
춘천마임축제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춘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1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3일 주제공연 ‘지구의 봄 part 1 “Nowhere? Anywher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을 알린다.‘지구의 봄’ 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의 경우 반생태적이고 소비적, 향락적 축제의 모습을 탈피하는 것은 물론 ‘환경과 생태’에 관한 여러 프로젝트까지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정크, 클라운’을 시작으로 자연 속을 거닐며 봄의 소리를 채집해 춘천의 봄을 더욱 깊게 만날 수 있는 ‘사운드프로젝트’, 시민과 아티스트가 함께 봄과